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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AR 프레임워크는 에세이 비중이 높은 MBA 입학에서 나온 MBA 에세이 작성법이다.
압축적이면서도, 글이 잘 읽는 형태의 기본 프레임워크이다. 보통 초안 작성 때 많이 사용하고, 초안 작성 후 정리하면서 살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.
또한 이 프레임 워크는 전화인터뷰에서도 활용하기 용이하다.
대부분 자기만의 경험이나 자랑거리를 정리할 때 하나의 카드처럼 정리한 다음, 이를 바탕으로 본론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더 살리는 재료로 사용한다.

STAR (Situation –> Task –> Action –> Result) 에 맞추어서 말하라고 하는데,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.

▶ Situation
대학교 2학년 때 해외 봉사활동을 같음. 우물을 2개 파야 되는 상황임. A팀, B팀 2팀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, 난 A팀에 속해있었고, B팀에는 이른바 굉장히 똑똑한 4학년 선배들만 모여 있는 팀

▶ Action

B팀은 3일동안 어떻게 하면 편하게 우물을 파는 방법만 고민하였고, 우리 A팀은 위치를 확인하고 바로 파기 시작함.

▶ Result
우리는 구멍을 3개를 팠을 때, 우물이 터졌고, B팀은 우리보다 5일이상 더 늦어짐. 주변의 해외활동 봉사단 단장님은 하루라도 더 일찍 파주어서 마을 어린이들에게 굉장히 도움을 주었다고 극찬을 받음.

▶ Learning
우물을 파는 것은 파봐야 알 수 있다는 점과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, 결국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.

이런 식으로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 있었던 일들을 나열해 보고, 보통 30개 이상 정리를 한다. 대부분 이런 것은 거의 1~2주 정도 준비한다. 이게 준비되어 있으면, 글 쓰기가 수월해 진다.

실제 좋은 에세이를 보면서, COPY하면서 초안을 빠르게 잡아가는 것이 굉장히 효과적이다.
본 PREPhouse의 SOP Generator에는 TOP 대학원 합격자들의 에세이 샘플이 있다.
이를 보고, 참조하면서 초안을 잡고, 이를 다듬어가면 된다.